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4 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육군 제53보병사단 등 5개 유관기관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 온 수영구 통합방위협의회 등 단체와 민․군․경에서 선발된 유공자 18명에게 부산광역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장, 부산경찰청장의 표창장을 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민 화합의 장을 함께 마련한다.
또한, 군․경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14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부산광역시)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국가정보원) 경찰활동 계획(부산지방경찰청) 부산항만 방호계획(해군3함대) 통합방위태세 확립(육군 제53보병사단) 등 기관별 보고를 실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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