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산외대가 희생자 유족들과 보상협의가 타결되어 오는 21일 합동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유족들과 부산외대는 5차례에 협상 끝에 보상문제를 합의했다.
학교와 유족들은 '학교장' 합동 영결식을 치르기로 하고 학교 행사에 참가했다 희생된 학생들을 위해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고 추모비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신입생 1명은 장례식을 하루 먼저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