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건설 산업의 활성화 도모 및 일선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일용근로자·실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현장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 야간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타일·배관 2개 과정을 개설해 3월 26일부터 2개월 야간과정(18:30∼21:20)으로 과정당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며, 연중 4회 실시할 계획이다.
타일개요 타일 도면보기 타일공구 사용 기준선 설치하기 타일작업의 교육을 실시하고, 배관은 단닛플제작 강관 나사작업 온수온돌난방시공 동관밴딩 동관용접 강관·동관 조립 등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은 수시로 모집하며, 방문(시 건설기술교육원) 및 팩스(330-8100), 우편(시 북구 만덕대로155번길 99-1) 또는 홈페이지(busancte.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국비(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1일 1만원을 지급하고, 1과정은 40일 완성으로, 총 3회까지 수강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건설기술교육원으로 전화(330-8101~5)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실업이 반복되는 건설근로자 특수성을 고려해 일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기능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야간과정 직업훈련을 통해서 현장맞춤형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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