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과 달 사진촬영, 목성관측, 매직큐브 만들기 등 다양한 천체관측 프로그램 실시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정일권)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경이 멋있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4년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는 매년 부산의 명소를 돌며 시민들에게 부산의 멋진 경치와 신비한 천체관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송도해수욕장를 시작으로 이번 광안리 해수욕장(5월 11일), 해운대 해수욕장(6월 8일)에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별자리 매직큐브 만들기 체험 천문지도사의 재미있는 천체사진설명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 해가 지면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관측의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명소와 천문우주과학이 어우러져 지역주민 및 광안리를 찾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학습의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추억을 선사할 ‘2014 찾아가는 천문대’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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