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부산시장 서병수(60) 후보는 개표 결과 79만7천926표(50.65%)를 얻고 무소속 오거돈(65)후보는 77만7천225표(49.34%)를 획득하고 2만701표 차로 당선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31%포인트에 불과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해 주시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 부유한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시민에게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가진 모든 능력과 책임, 권한을 다해 부산을 활력있는 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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