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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가족사랑캠프 개최
법무부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20-21일,자체 캠프장에서 ‘부산가정법원과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했다.

[사진]가족 골든벨 장면
이번 캠프는 법원 처분으로 참가한 9가족 등 총 30여명이 참가하여 가족설계도 작성, 가족골든벨, 자녀 모듬북 공연, 부모님 댄스공연, 세족식 등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K양(16세)은 “집에서는 서로 말도 잘 안하고 다투기만 했는데 캠프에 참가하면서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하게 됐고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와 부산가정법원은 지난 2011년부터 비행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5-6회가족사랑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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