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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작렬 새누리’ 배덕광 후보 도우러 나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22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인포메이션센터 및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선거운동 및 투표독려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해운대구․기장군갑 배덕광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밝혔다.

[뉴스파인더]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상현 사무총장, 박대출 대변인 등의 주요당직자가 청년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포함한 파격적인 방식의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최근 “혁, 신, 작, 렬, 새, 누, 리”라는 콘셉트로 티셔츠와 반바지, 빨간 모자, 빨간 운동화로 구성된 젊은 감각의 선거운동복을 공개한 바 있는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어떤 기획력을 보일지 기대된다.
투표독려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 또한 이채롭다. 기존의 새누리당이 투표율이 높은 상황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반면, ‘혁신’하는 새누리당은 적극적으로 투표율 향상에 나서 국민의 냉정한 판단을 받겠다는 주장이다. 7.30 재보궐 선거는 한여름 더위와 휴가철이 맞물려 투표율이 상당히 낮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무더운 여름,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벌어지는 이색 선거운동이 이번 재보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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