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의 길
우 명 주
대한민국 갑오년 광복절 한반도의 폭풍우가 팔도강산에 파이프오르간의 음율로 휘몰아쳐도 이어도에서 백두산까지 역사의 숨소리는 살아있으며 33인의 독립선언서 독립정신은 통일한국을 열어가고
조국이 원하고 바라는 법률상 국민의 권리와 의무는 자유 평화 번영 행복 사랑의 기쁨은 저 먼곳에서 흐르는 강의 소리로 아름답게 들려오고 있다
꿈속에서 파랑새를 찾아가고 꿈같은 사랑의 주인공에 의하여 승정원일기의 초서처럼 삶의 굴레는 한국고전영화채널이 되고 오대양 육대주 바닷바람안개 비구름 흩날리는 세월의 파도를 본다
남북분단 시간이 길면 길수록 달빛 유유한 밤이면 님이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짙으면 짙을수록 임의 그리움은 한아름씩 임의 그리움이 통일꽃으로 되어
염원하던 임의 기다림이 통일향기바람속에서 헤어지는 시간보다
저 멀리서 평화통일 향기로 불어오고 하늘과 산자락에 깊은 선경이 일렁이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강 바람처럼 아직도 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