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교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 해일,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보 및 재난경보 전파 전 직원 및 학생 대피 응급구조 및 중요자료 보호 피해상황 파악 및 보고 화재 상황 종료 재난안전 교육 및 강평 순으로 30여 분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과 학생들이 화재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계연 교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훈련으로 사전대비와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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