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새해 예산안을 편성하여 오는 11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내년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효과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의 가속화 등 불확실성 혼재로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민선 6기 주요정책과 미래 부산발전을 견인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2015년 시 예산안 규모는 2014년 당초예산 보다 9.4% 증가한 9조 1,90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