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장애인체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화합한마당 등 진행
부산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설종호)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4 교통선진화 장애인․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교통장애체험 사례발표, 시상식, 장학금전달 등)과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 장애인 복지향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는 의정활동부문에 나성린 국회의원 치안봉사부문에 부산지방경찰서 교통과 배태종 경위 사회봉사부문에 권영숙 북구의회 의원 등이 선진교통문화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 외에도 양종석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 하희정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홍신숙 세계불교방송 사장 김종욱 포비젼테크 대표 조욱제 ㈜세종기술단 회장 등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는 등 총 24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어, 부산은행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화합한마당 순서를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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