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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연수원과 해당기관 지정장소에서 연중 매주 월-금요일 강좌 개최
부산시와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15일 친환경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5년도 자전거학교’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내 자전거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각 학교 및 단체 등 신청인이 요청하는 장소에서 진행하는 현지출장 교육이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한 자전거타기와 준수사항 자전거 교통신호와 표지판의 이해 자전거타기 동영상 상영 등 ‘이론교육 1시간’과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 자전거탑승 및 코스주행 등 ‘실습교육 1시간’ 등 총 2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1회당 100명으로 편성, 필요시 조정가능하며 올해는 초․중학생 10,000명, 일반시민 1,00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자전거교통안전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교학과로 전화(051-334-2947~50) 또는 팩스(051-334-2951)로 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일정을 배정한다.
한편,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북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자전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차로 분류돼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전거학교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타는 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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