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원자력안전 업무계획 및‘광역차원 원자력안전·방재체계 구축’용역 결과 보고
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1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경진 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시의 원자력안전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14년도 수행한 ‘광역차원 원자력 안전·방재체계 구축’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시 자체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원자력시설 방호 및 안전대책 방사능 재난대비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설정에 따른 현황 등을 보고한다.
원자력안전대책위회 관계자는 “앞으로 대책위원회는 원전안전과 관련 자문을 넘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원전으로부터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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