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유니온 등 2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레서 콜센타 상담원 노동환경 실태발표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 부산청년유니온이 콜센타 이슈를 지역사회 및 지역 청년들에게 던진 이유는 부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은 청년들이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이 일하고 있는 콜센타의 노동환경이 열악하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지난 12월에는 LG유풀러스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던 30세의 청년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 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 토론회가 상담원들의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법제도화 되고 있는 법안 및 시민 사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개선 방향으로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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