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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로의 여행을 주제로‘가야에 여전사가 있었다’등 총 48편의 고고·역사·문화관련 영상물 제공
매주 일요일 오후 복천박물관을 찾아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부산시 복천박물관(관장 홍보식)은 4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북돋우고 여가활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영상물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상영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실시된다. 지난 2월 1일 ‘가야에 여전사가 있었다’ 상영을 시작으로 총 48편의 고고·역사·문화관련 영상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우리 역사로의 여행’을 주제로 무료상영을 실시해 복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 상영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50-0334)로 문의하면 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문화영상물 상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 영상물을 구매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영상물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물을 많이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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