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경찰서(서장 양명욱)는 지난 2월 27일 발대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이 동래구 미남교차로에서 무쏘차량이 영업용택시를 충격하여 영업용 택시가 전복되어 교차로 주변이 극심하게 정체되는 순간, 사고현장에 교통싸이카 및 교통순찰차, 지구대 순찰차가 사고발생 2분내에 출동하여 사고차량 이동조치 및 교차로 내 소통확보 등 입체적인 정체해소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택시 전복사고는 5일 오후 1시 25분께 동래구 미남교차로를 만덕2터널에서 사직야구장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무쏘 차량이 직진하던 영업용 택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 뒷부분을 충격하여 택시가 전복된 사고로, 하마터면 이 일대가 극심한 침체현상을 빚을뻔 했으나 ‘신속대응팀’ 의 대처로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한 첫 사례로 꼽힌다.
신속대응팀’이란 관할불문 싸이카를 포함한 교통경찰 및 최인접 지역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교통불편 해소 팀으로, 매주 1회이상 합동 현장출동 연습 등으로 입체적인 교통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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