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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산업 전반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
부산 남구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조삼현)은 19일 오후 3시‘신양 기념관(부산공고 역사관 및 신양고무전시관)’개관식을 개최한다.
신양기념관’은 지상3층, 연면적 981.78㎡(297평) 규모로 지상1층에 전천후 야구투수연습장, 2층에 신양기념관과 고무전시관, 3층에 학교역사관을 갖췄다.
신양 기념관’은 부산공고 22회 졸업생인 신양문화재단 정석규 이사장이 부산공고에 기증한 건물로 지난해8월 29일 착공하여 올해 1월 20일 준공됐다.
이번에는 신양 기념관 및 고무전시관이 개관하며 학교역사관은 전시물 수집 등의 과정을 거쳐 추후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공고 관계자는 “평생 고무산업계에 몸을 담은 정 이사장의 일생과 고무산업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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