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5일 김해대동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의 법정 체험 장면
김해대동중학교는 김해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소 법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법무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법교육, 구금체험, 모의법정, 멘토와의 대화, 진로적성검사 등의 세부프로그램 으로 꾸며졌으며, 법무부 보호직공무원이 수행해야 될 업무를 이해한 것은 물론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날 멘토와의 대화에 참여한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 이호정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설정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다양한 단체나 업체가 자유학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여, 꿈키움 센터에서도 자유학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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