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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을 수상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제정 돼,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은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조 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탁월한 리더쉽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국가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업 및 경영인(CEO)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중심 조직 개편과 창조기술산업 혁신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젊은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역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기관으로 올해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서병수 시장은 ‘일자리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지난해 8월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고용노동부와 ‘고용률 70% 달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특성에 맞은 일자리 창출 확산 계기를 마련했고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35%)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사민정 대표와 함께 국내·외 기업 방문과 투자유치에 직접 나서는 등 좋은 일자리 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실천해 왔다.
또한,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市 조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위한 기반구축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용증가 효과가 큰 국내·우수기업, 해외 글로벌 기업을 효율적․전략적으로 유치하고자 지난해 8월 시장 직속으로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 올해 1월 일자리산업실 직제 신설과 일자리창출과를 선임 과로 배치 올해 2월 지자체 최초로 ‘일자리위원회’ 출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 민선6기 새로운 일자리 전략인 ‘산업단지 고용대상별 Total Job Matching 프로젝트’가 2014년 전국 일자리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 고용부 주관)을 수상했으며,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등급(S)에 선정돼 국비 28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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