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삼덕초등학교 5학년 학생 37명은 15일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익하고 값진 시간을 보냈다.
부산삼덕초등학교(교장 이명식)는 방침에 따라 어린 학생들이 교실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삶의 터전을 방문, 직접 몸으로 체득하며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법교육, 구금체험, 모의법정, 진로발달검사, 멘토와의 대화 등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법무부 공무원이 수행해야 될 업무를 이해한 것은 물론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평소 누리고 지냈던 자유의 소중함을 몰랐으나 체험교육을 통하여 공기와 물과 같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으며, 법을 잘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흡)에서는 조기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에게도 진로체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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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초교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서 현장체험활동 기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