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區) 문화회관을 순회하며 ‘문화나눔 콘서트-행복한 5월’이란 타이틀로 특별기획공연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 음악회 등 온 가족이 부담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립예술단이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5월 1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민요한마당 공연 13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시립교향악단의 Dance with me 공연 21일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회관, 시립합창단의 Pop & 가곡 공연 27일 오후 7시 30분 북구빙상문화센터, 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의 매직 브라스 공연 등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으로 부산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각 문화회관에 전화호 사전 예약해야만 참석할 수 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문화회관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회관의 특별순회공연을 개최하여 구 문화회관 공연활성화 및 공연수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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