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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 선정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는 7일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 등의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부산시 소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공인노무사와 가족친화전문가들이 2-3회 기업을 방문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제도 도입을 위한 컨설팅 가족친화경영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경영층의 인식개선 교육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10개사에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5개사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도 15개사 이상의 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9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오는 6월 5일까지 이메일(hrd@bwf.re.kr), 우편<부산시 북구 효열로 256(금곡동)> 또는 팩스(051-363-3756)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사무국, 051-33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설명회’가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다. 부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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