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27일 교내 운동장에서 소년원 출원 성공인사, 부산소년원 소년보호위원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준비한 삼겹살과 수박 등으로 파티를 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소년원 출원 성공인사, 멘토, 교사, 학생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씨름 등의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삼겹살 파티를 함으로써 서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 황계연 교장은 “이번 삼겹살 파티는 부산소년원 개원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반기 검정고시나 미용대회 준비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소년원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소년원 출원 성공인사를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재원 중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재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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