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경찰서(서장 박재구)서는 진구 백양순환로 번지에서 축산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관할구청(부산진구청)에 식육판매업 신고를 한 후 영업해 오던 중, 유통기한이 경과한 돈육등뼈(감자탕용) 700㎏(2백여만원)상당을 판매목적으로 영업장내 냉동창고에 보관한 업주 A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

A씨는 유통기한 경과한 돈육등뼈(감자탕용)를 판매처를 찾지못해 보관중이었으며 경찰에서는 돈육등뼈 700㎏을 전량 압수 후 부산시지정 음식물처리업체에서 폐기처분 하여 불법유통을 차단하고, 업소에서 판매보관중인 육류의 원산지표시 등 위반혐의 유무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