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전국 28개 대학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멘토링 캠프(입시박람회)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학부모․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열었다.
이 캠프는 동래구청(구청장 전광우)이 주관하고, 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이 공동 후원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부스 운영, 전공상담기부단을 통한 학과소개, 진로진학 교사들을 통한 1대 1 대면 상담 등 다양한 행사로 열렸다.
대학별 부스는 서울지역 10개 대학과 부산지역 15개 대학, 그리고 이공계특성화대학 3개 대학 등 28개 대학이 참여하여 운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에서 운영하는 전공상담기부단 소속의 대학생들은 전공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18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에 대한 전망, 교육내용 등에 대한 상담을 했다.
진로진학상담 코너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진로진학상담을 1대 1로 실시했다.
이 코너에서 현재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4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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