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유치원,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 참가신청 접수(오션그린스쿨 오는 26일 까지, 찾아가는 기후에너지학교 15일 선착순 3,000명 모집)한다.
시와 부산기후․환경네트네트워크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중 ‘오션그린스쿨, 찾아가는 기후에너지학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션그린스쿨’은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체험교육, 물사랑 및 에너지 절약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차량을 이용해 정수장 견학 LG사이언스홀 체험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을 순회하면서 체험활동을 하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학교’는 기후변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체험활동을 지도 할 수 있는 전문강사(고급그린리더)가 유치원·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이다.
지난해는 오션그린스쿨 교육은 70회 2,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150여 회 3,600여 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올 하반기 ‘오션그린스쿨’ 교육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15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환경정책과((888-3562),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888-6622-3)로 문의하면 된다.
윤삼석 시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어릴 적부터 기후변화교육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습관을 생활화 한다면 일반 시민에게도 확산되고,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부응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이 기대되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