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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낙동강생태공원을 방문·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손 세정제, 체온감지계 등 의료·위생용품 비치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8일 5개 낙동강 생태공원 및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등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낙동강생태공원 자전거대여소 손소독제 비치 및 홍보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태공원 자전거 무료대여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자전거 손잡이를 수시로 소독하고 있으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및 생태공원 화장실 등을 수시로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태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의 핸드레일과 의자 등을 일 4회 이상 소독함으로써 접촉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또 낙동강관리본부 청사 및 관리사무소마다 시민들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살균 손세정제 및 체온감지계를 비치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생태공원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및 공공근로자들 대상으로 매일 발열체크를 하고 손 세정을 비롯한 청결 유지 및 메르스 대비 안전교육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 외에도 낙동강관리본부 청사 및 에코센터 전시관, 생태공원 화장실 등에 메르스 대비 생활 속 예방수칙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곽영식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전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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