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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영구 광안동 옛 보건환경연구원 1층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의한 전국 최초 ‘재단법인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원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병수 시장, 이해동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마을활동가, 임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참여·협업·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경쟁력 배양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삼는다. 현장중심의 참여·맞춤·통합형 계획수립과 사업진행 지원 조직의 안정화·체계화·내실화 구현 대·내외적 협업 및 소통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으로 주민과 행정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중간지원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16년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경제기반형 선도지역사업 지원 도시재생사업 관련 위탁국비사업지원 대·내외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자생·자립 도시재생에 진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 재단법인으로 개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조직은 원장, 사무국장, 4개 팀장(기획경영팀, 공동체활성화팀, 재생사업운영팀, 사업&연구지원팀), 팀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에 따라 단계별 인력을 점진적으로 증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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