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대안교육지원센터는 22-23일까지 1박 2일간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17가족 54명을 대상으로 ‘2015 나사랑 가족캠프’를 열었다.
방학이라 다양한 캠프가 운영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프는 처음이다.
이는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애정이 건강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 캠프는 마음열기 가족 미션, 가족 간 마음나눔 건강 마사지, 가족영상편지 만들기, 가족 촛불의식,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쿠킹, 느리게 가는 편지, 별 헤는 밤(천체 관측), 소원풍선 날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 전영근 건강생활과장은 “가족과 소통이 인성교육의 기본이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가꾸고, 나아가 학교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가족과의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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