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기자 = (사)아시아태평양전쟁희생자 한국유족회는 15일 시민회관 앞에서 광복 70주년 기자회견에서 아베신조 총리는 조선인 강제노동(징용)시설중, 남구 문현동 지하 어뢰공장서 1000여명의 대학살이 방치있어 유해를 즉각 발굴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유족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노무자들이 부산항 일대 지하 어뢰공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다가 생매장당했다는 증황들이 들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진해해군기지로 끌려간 많은 조선인들 가운데 남구 문현동 1218번지 일대 지하 어뢰 공장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1000여명을 일제가 패망하면서 어뢰공장의 비밀을 은페하기 위해 학살 생매장 하고 현제 확인되고 있는 유해만도 980여구로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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