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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취약지역 합동순찰실시
부산북부경찰서(서장 원창학)는 28일 하절기 막바지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협력치안을 강화하고,대국민 홍보강화로 향후 추석 명절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하절기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덕천2동 자율방범대원 김진우 (43)씨등 7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덕천지구대 김세훈 경장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 9시사이 원창학 북부경찰서장은 관내 덕천지구대에서 자율방범대 및 협력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경찰력을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범죄에는 강하고 시민에게는 따뜻한 북부경찰”이 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는 근린생활치안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에서도 부족한 경찰력에 최대한 지원하여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과 함께 치안수요가 많고 범죄취약지역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주변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 확보를 위한,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 지역주민 상대 범죄 신고요령 등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하절기 치안활동 마무리와 다가오는 추석절 전후 범죄예방활동 동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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