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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친환경 교통 주간 대중교통 이용 당부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 (오는 22일 Car Free Day)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하여 16-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일주일간의 캠페인 실시, 청소년·대학생들의 친환경 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의 결합방법 및 항구적 대책 창안대회 개최,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광역시 전 지역의 국가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친환경 교통주간동안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은 공무원 승용차 출․퇴근이 금지되고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날 시 전역 공공기관 주차장은 폐쇄되며 당일 공공기관 이면도로 주차금지 단속도 병행 실시된다.
시는 ‘세계 차 없는 날’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하여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 민· 관 합동캠페인 실시하고 시내 교통전광판, TV 홍보자막 및 라디오 방송(부산교통, 기독교, 불교)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 이용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윤삼석 시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친환경 교통 주간에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현행 도시교통 여건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의 변화 계기가 되도록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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