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교통과)는 23일부터 석대사거리 금사동 방면에서 번영로(오륜터널) 방향 좌회전을 허용하고, 수영강변대로상 유턴을 폐지하는 교통체계개선을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으로 번영로 석대램프 일대와 수영강변대로의 교통정체가 해소 되고, 금사공단 이용차량의 물류비용 감소 및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교통과)는 번영로 석대램프 주변과 수영강변대로 농수산물입구 교차로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석대사거리 교차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교통체계개선 내용은 석대사거리 금사동방면에서 번영로(오륜터널) 방향 좌회전을 허용하고, 수영강변대로상 유턴을 폐지하는 교통체계개선을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금사동 방향에서 번영로 석대램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석대사거리에서 우회전, 반여농수산물입구 삼거리에서 다시 유턴하여 석대램프를 이용하여 왔는데, 석대사거리에서 유턴지점까지 짧은 구간에 급차선 변경(위빙현상)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이로 인한 교통정체가 수영강변대로 및 번영로 석대램프 구간 교통정체의 주요인 되어 왔다
이번 교통체계개선으로 번영로 석대램프 일대와 수영강변대로 반여농수산물입구 주변 교차로의 교통정체가 다소나마 해소 되고, 금사공단 이용차량의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며 그 동안 우회로 인한 시민불편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1개월간의 시범운영기간중 효과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체계 개선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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