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모자보건 및 출산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일 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제4회 맘맘맘 부산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임기 여성,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산부와 가족, 맘맘맘 부산 카페회원과 시민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이번 강좌를 통해, 참가자에게 출산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기 낳기 좋은 건강도시 부산의 사회문화 확산을 기대한다.

식전행사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축하공연으로는 부산은행 실내악단 ‘클래식 공연’ 박상진, 장은녕의 ‘팝페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공개특강은 부산 영어방송 강사인 유정임 씨의 ‘뉴욕엄마와 부산엄마’란 주제로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신세계 센텀시티, BNK부산금융그룹 등 27개 기업과 단체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888-3365)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638-691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특강을 통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시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출산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으로 살기 좋은 부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