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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범죄 검거율 74.7% 등 민생 침해사범 검거율 전반적 상승, 안정적 치안유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각 과장․일선 경찰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찰 지휘부회의를 지난 7일 오후 5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4분기 치안성과를 평가·분석하고 4/4분기 추진전략을 비롯하여 사격장 안전관리 대책 등 경찰의 주요현안 및 치안방향, 목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경찰 3/4분기 주요 치안성과로는 112신고 출동 패러다임을 국민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여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2015년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 검거율이 24% 상승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사범 단속에는 2013-2014년, 2015상반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민생범죄 근절에 모든 수사역량 집중한 결과 5대 범죄 검거율이 74.7%로 전년대비 6.2% 증가하였고, 조직폭력배 검거인원은 150명 검거로 284.6%로 큰 폭 증가하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보복운전 사범 검거도 24명 검거했다.

특히, 5대범죄 중 민생치안 핵심인 절도의 검거율은 63.8%(11.9%)상승
또한, 민생경제를 침해치안 전화금융사기의 검거인원이 대폭 상승 (253명-309명, 22.1%p)하고, 부패비리 악성사기 대포물건 단속했다.
3대 부패비리 110명 검거, 3대 악성사기 725명 검거, 대포물건 217명 단속
안정적인 집회관리를 통해 전체 집회시위가 135% 증가에도 불구하고 불법폭력시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준법보호, 불법예방」기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경찰활동을 공유하여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3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여성 사회약자 상대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생활치안 일환으로 경찰청에 시행하고 있는 신변보호 대상자에 대한‘웨어러블기기’활용, 신변보호 대상자 신고에 적극 대응하며,보복을 당할 우려 등이 있는 범죄피해자․신고자 등의 신변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원터치 112 긴급신고와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 착용형 긴급 호출기기 또한, 최근 실내사격장 총기탈취사건과 같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사전 파악·점검으로 대비책을 마련,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사격장 안전관리 대책
총기 안전고리에 임의로 해체할 수 없는 자물쇠형 시정장치 부착 사격장관리자 포함 2명 이상 근무상태에서만 총기 대여 가능토록 시정 사격자의 신분증을 제출받아 인적사항 확인 후 직접 대여대장 작성 사격장법 개정 추진
경찰은 강 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나부터 먼저 교통 캠페인을 지속 해 나가는 등‘생활 속 법치 질서 확립’으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치안유지하는 한편 법과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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