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어머니 멘토와 함께  모범학생 역사문화 체험학습 실시
학생어머니회 후원으로 양산 내원사 등 모범학생에 대한 개방처우 기회 부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정식)는 5일 소년보호위원 부산연합회 학생어머니회 후원으로 모범학생 10명과 학생 어머니 멘토 20명이 함께 하는 역사문화 체험학습과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들과 소년원학교 재원 중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학생들에게 개방처우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역사 문화체험으로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 김정식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개방처우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더욱더 생동감 있는 열린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줘 재비행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