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고등검찰청 김회재 차장검사, 검사, 판사 등 보호관찰심사위원 9명이 20일 오전 10시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정식)를 방문했다.

이날 김회재 차장검사는 원장 등 각 과장의 환영 속에 오륜정보산업학교에 도착하여 현황을 청취한 후 직업훈련교육장 등 시설을 참관했다.

교육현장 참관 직후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 소년원학생 임시퇴원 등을 심사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보호관찰심사위원은 “이번 소년원 교육현장 참관을 통해 소년원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여, 심사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앞으로도 법무부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상호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공조를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