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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통합방위 주요성과 보고 및 발전방향 모색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를 결산하는 ‘2015년 4분기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필요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시 통합방위협의회’가 2015년도 한 해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테러 위협에 대한 대책과 통합방위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도 함께 가진다.
회의 진행은 비상대비업무 유공자 표창 국정원부산지부의 ‘테러 위협 평가 및 대책’ 육군 제53보병사단의 ‘통합방위 발전방향 보고’ 2015년 시 통합방위협의회 주요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대해 지역방위태세 재점검을 통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한 해 지역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16년도 추진목표를 지역 안보환경에 부합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설정하고 안보가 확보된 사회에서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정립하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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