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대강당에서 개청 1주년을 맞아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센터 전 직원 7명, 소년보호위원 1명, 유급강사 7명과 2015년 업무추진평가 및 발전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15년도 업무추진 현황 설명, 업무추진 성과 및 발전전략 토론,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초청강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도 업무추진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업무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했다.

청소년 비행유형에 따른 소년재판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의한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천종호는 “센터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센터와 긴밀하게 업무협조하여 청소년들의 선도와 비행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개청 1주년을 맞이한 워크숍에서 유급강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소나기 법캠프, 일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비행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