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평소 시정발전과 이웃을 위해 희생 봉사해온 모범시민을 발굴하여, 수범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6년도 모범선행시민을 발굴 표창한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자(수상대상자)는 △무의탁노인,불우청소년,실직자 돕기 등 대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 △청소년 선도, 환경정화, 쓰레기 감량 등 헌신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대형사고 발생시 재난수습 및 구호활동에 앞장선 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 등 상을 받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로서 추천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단. 형사처벌을 받은 자, 산재율이 높은 기업체 및 그 임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표창수여는 상·하반기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상반기는 5월 31일까지, 하반기는 11월 30일까지, 전부서 및 각 구·군,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인사위원회의 심의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추천은 부산시 자치행정과(051-888-2608)로 하면된다.
기타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큰 모범 선행 시민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 추천을 받아 즉시 표창을 실시하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언론매체를 통한 미담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널리 알리고, 각종 행사시에 우선 초청한다.
부산시는 평소 시정발전을 위하여 희생 봉사해온 선행시민이 많이 알려져, 수범사례 등이 홍보되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조성을 위해 많은 선행 시민이 추천되도록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