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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탐방단 우호협력도시 중국 베이징시 현지 기업 및 중관춘 탐방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6-19일까지 4일간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기업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중국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 확대를 위해 부산 청년 글로벌 산업탐방단 18명을 우호협력도시 중국 베이징에 파견한다.
부산 청년 글로벌 산업탐방단은 4일간 베이징에서 중국 5대 전력생산 기업인 대당그룹(中国大唐集团公司), 중국 국내 1위 소셜커머스 업체 메이퇀(美团), 중국 유명 전자정보기업 청화동방(清华同方)의 방문을 통해 중국 기업문화와 현황을 이해하고, 중관춘 창업거리를 탐방하며 중국 창업현장의 열정과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산 청년 글로벌 산업탐방단은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이 선발됐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 해외 취업과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글로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며 견문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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