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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L(신경언어학습) 통해본 기억은 학(學)의 기억보다 강하다.
기사등록 일시 : 2015-12-22 21:43:29   프린터

부제목 : 영어교육을 통한 두뇌 발달,잉글리씨드(Engliseed)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뇌의 기억구조를 보면 답이 나온다. 우리 뇌에서 영어 단어를 기억하는 곳은 학(學)의 기억인 뇌의 서술적 기억기관 뇌의 외부에서 저장하고 사용하는 기억 (의식적인 기억기관)이지만 문장을 말하고 기억하는 곳은 뇌의 깊은 곳에서 기억하고 사용하는 습(習)의 기억인 절차기억(무의식적 포괄적 기억)기관이 담당한다.


영어말하기는 학(學)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습(習)의 과정이고 우리가 말하는 지적으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학(學)의 과정을 실행한다.


기억의 과정은 태어나서부터 우리는 습(習)의 과정부터 시작했다.


기고 뒤집고 걷고 옹알이하고 단어를 말하고 문장을 말하는 과정으로 가서 몸의 기억으로 습(習)의 과정을 반복하는 것 과 같다.


습(習)의 기억과정으로 기억한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 모국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것처럼, 젓가락질, 자전거타기, 수영 무수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유치원과 초등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습(習)의 기억을 배제한 빠른 기억과 답을 요하는 학(學)의 과정만을 밟아 간다.


지금까지의 영어교육에서 우리는 학(學)의 과정을 지식적으로 기억하고 문제 풀고 다시 틀린 것 고치고 다시 풀고 하는 식의 교육만 반복했고 이를 영어교육의 전부로만 생각했다.


습(習)의 기억을 이용한 말하기와 쓰기의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말하기 영어에서도 외국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정만 흉내 내고 그것만 반복하니 우리의 실제 환경인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을 생각하지 않았다. 필리핀, 홍콩, 인도 같은 경우는 학(學)으로 배운 영어를 학교 관공서 은행 등에서 다 사용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자동적으로 습(習)의 과정을 익혔다.


그렇지만 우리의 영어 환경은 EFL 환경으로 습(習)의 실행자체가 불가능한 환경이다. 학교의 영어 교육 또한 학(學)으로 학생을 평가했지 말하기와 쓰기인 습(習)의 평가가 진행되지 못했다.


우리가 배운 학(學)의 영어 교육으로 말하기를 하려면 첫째 머릿속에서 단어를 생각 해내야하고 둘째 어휘와 문법의 규칙을 생각하고 셋째 구와 문장의 결합을 생각해야 문장하나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니 영어공부 10년 20년을 해도 제대로 10문장도 말 못하는 영어 교육이 되어버린 것이다.


의사소통과 자연스러운 쓰기까지의 결합을 위해 습(習)으로 익히는 본래의 기능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의 뇌는 단어를 암기하고 기억하고 사용하는 서술적 기억의 기억기관과 즉, 학(學)의 기억기관은 뇌의 바깥부분에 말하기를 통한 음성운동을 통해서 듣고 따라하면서 문장을 기억하고 사용하는 절차적 기억 습(習)의 신경 기억은 뇌의 안쪽 부위에 저장이 된다.


서술기억은 빠르게 기억하지만 기억력이 오래 가질 않는다. 영단어를 빠르게 학(學)의 기억으로 배울 수는 있지만 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말하기위해서는 습(習)을 해서 익혀 놓지 않으면 절대로 문장을 입 밖으로 뱉어 내지 못한다.


한국인의 ‘빨리 빨리’ 와 학(學)만을 강조한 현실의 영어 교육에서 반복하고 반복해서 만들어지는 습(習)의 학습을 멀리해 왔기 때문에 절대로 말하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위해서는 듣고 따라 훈련해야 할 도구(MALL)가 있고 학생들에게 이를 정확히 지도할 선생님(TALL)이 함께 있어야 한다.


잉글리씨드(Engliseed)의 영어 교육은 지난 20년간 MALL과 TALL 뇌과학을 기반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대한민국의 말하기 교육을 위해 필드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 뇌과학의 많은 지식을 현장에 실행하고 검토하고 한국적 환경의 영어 말하기 최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중고 교과서로 말하기, 서술형 평가 등 내신 만점을 원한다면 습(習)의 기억을 이용해야한다. 중고 내신은 정확성의 싸움이다. 교과서의 전면 암기는 한 문장을 최소한 20번 이상 듣고 따라하고 이를 말하고 써보면서 자기가 무엇이 틀렸는지 메타인지를 작동해 검증해 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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