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이하 KSA)는 지난 8일 교직원 및 학부모가 모은 500만원 상당의 자체 성금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물품(쌀 20kg 50포, 라면 50박스, 겨울점퍼 10벌, 전기장판 등)을 개금사회복지관, 당감 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KSA는 2009년 이후 인근의 사회복지관, 주민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왔으며, 2014년부터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품, 의류 등의 지원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해마다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SA 정윤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매년 교직원과 학부모가 동참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