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신천지 부산교회 다문화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8명의 외국인이 '2015년 한국어 교실'을 이수하여 상장을 받았다.
이날 이수한 스리랑카인 프레이마는 "신천지 다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이렇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이수를 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천지 부산교회 다문화센터는 무료한글교실, 기타교실, 외국인 평화글짓기대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바이블 등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의 좋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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