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6일 부산가정법원에서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김모(17) 등 8명을 대상으로 개청이래 처음으로 수강명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12일까지 5일간 40시간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자기주장훈련 진로학습코칭 심리극 예절교육 법교육인 집단교육과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익히기 부모관계 이해하기 변화를 위한 도약 등의 개별상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처분받은 교육생들에게 집단 교육 및 개별상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지난해 11월 16일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소년에 대한 수강명령 집행 및 보호자교육에 대한 특별교육을 위탁받는 기관으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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