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강희락)은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찰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벽을 낮춰 국민속으로 다가가는 참여정부의 친근한 이미지 고양과 국민가까이 다가서는 홍보활동 전개를 위하여 청사입구에 어린이들의 "부산지방경찰청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랜카드를 걸고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청사를 개방 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강희락 부산청장이 청사 현관입구에서 어린이를 맞이하면서 선물과 간식을 나누어주고 "부산경찰은 어린이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며 파이팅을 외치며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어린이들은 청사 앞에 전시된 경찰싸이카에 탑승하여 기념 사진촬영도 가졌다.
이날 청사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오전 10시-11시까지 청사내 포돌이교통나라·역사전시관교통정보센타·112신고센타 등 청사 견학을 한 후 11시-12시30분 까지 야외 광장에서 펼쳐진 부산경찰악대와 홍보단 공연 관람과 동요 함께 부르기·경찰악대원과 꼭지점 댄스 추기·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등 어린이들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신나는 한마당을 한 후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폭발물 처리로봇의 시범을 관람하고, 경찰청 16층 옥상에서 특공대원들의 레펠하강과 헬기 페스트로프 하강, 헬기의 어린이날 노래와 오색 연막 축하 비행 등의 풍성한 기념행사에 마냥 좋아하며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높아만 보이던 경찰청에서 뜻깊은 행사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이 내년에도 경찰청에서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