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전국 10만호의 강소농 양성 목표에 동참하여, 지난 3년간의 경영개선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2015년 11월에 비로소 부산 농업인 최초로 ‘강소농협동조합’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썩지 않는 조화 쓰레기(김해공원묘지)
농산물 시장 개방과 서부산개발로 농업입지가 약해진 부산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는 사업모델을 탐재하던 ‘강소농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있는 묘지헌화사업인 ‘생화 묘지헌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현재 성묘할 때 사용하는 조화는 시간이 지나면 때와 먼지가 발생하고 산업폐기물이 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강소농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생화 묘지헌화 사업’은 우리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로 성묘하는 것으로 환경보호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꽃 소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화 묘지헌화사업’으로 부산 화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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