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헬기를 이용, 부산 전역의 교통흐름을 살펴보고, 영락공원을 관할하는 팔송파출소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를 방문해 설 명절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 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청장은 현장 점검 후 경부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에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귀성 시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면서 생수, 졸음운전 패치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관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땀 흘리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청장은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귀성객과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과 소통위주의 교통 활동을 당부”하면서, “설 연휴기간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부산경찰의 모든 역량을 올인(All In)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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