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15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의 <무럭무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1단계> 웹툰 릴레이 캠페인으로 온라인 확산 돌잡이’와 ‘태몽’을 주제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의 웹툰을 직접 제작하여 SNS에 게재, 유년시절의 행복한 기억 회상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민들의 사연 응모 및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고, <2단계> 아동학대 근절 광고판 제작으로 오프라인 확산 SNS를 통해 우리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된 시민들을 旣 그네 광고판 3개소(부산경찰청, 해운대, 부산역 앞)의 사진 모델로 활용,한다.
기존 경찰 광고판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광고판으로 재탄생 시킨다.
<3단계> 영화시사회 및 매체활용으로 아동학대 신고참여 유도 마지막으로 주제가 아동학대 예방인 영화 ‘너는 착한 아이’의 시사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사회에는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이나 아동 관련 종사자, 그리고 아동을 둔 부모 등을 초대하게 된다. 한편, 11일부터 부산경찰 SNS에 게재된 ‘무럭무럭 캠페인’의 ‘감성 웹툰’, ‘사진 공모전’ 등은 15일 현재 좋아요 2만 4천여 건, 댓글 6,100여 건 등 총 노출 건수가 2백만 건에 이르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무럭무럭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유년시절 및 아동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되돌아봄으로써,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관심 촉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더 나아가 아동학대에 관련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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