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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직원이 부산출입국종합민원센터에 파견,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6일부터 신규 외국인등록 입국자의 보다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서병수 시장의 환영사가 담긴 ‘웰컴레터’와 함께 ‘부산생활가이드북(Life in Busan)’을 배포한다.
이번 ‘웰컴레터(시장 서한문) 및 부산생활 가이드북 제공 서비스’는 외국인 신규등록자에게 서병수 시장 환영 서한문 배부를 통해 부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정보(가이드북)를 제공하여 낯선 환경에 불편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처음으로 시행한다.
배포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콜센터 상담원(영·중·인니·베·러 우즈벡)이 부산출입국종합민원센터(중앙동)에 파견되어 직접 배포하고 간단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입국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엇보다 생활의 작은 면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와 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부산거주 외국인의 정착 및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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